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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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촛불이 꺼지면 어둠 속에서 성가대가 ‘르송 드 테네브르를 불렀다.촛불이 모두 꺼진 어둠 속에서 교황과 추기경이 무릎을 꿇으면 성가대가 높은 하늘에서 울리는 천사의 노래처럼 높은 음으로 장식음을 넣은 ‘미제레레 메이를 불렀다.교황은 ‘미제레레 메이 악보를 시스티나 예배당 밖으로 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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